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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단품시장 선점’ 경쟁11월로 예정돼있던 하나투어의 개별여행플랫폼 ‘모하지’의 공식 서비스 론칭이 또다시 내년 1월로 미뤄진 가운데 타이드 스퀘어가 클룩(KLOOK·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과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연동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오는 12월 중 예정하고 있어 단품시장 선점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드스퀘어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클룩과의 API 연동을 오는 12월까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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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마스터, ‘홀세일 시장’ 도전여행마스터(대표이사 임홍재, 김윤중)가 올 12월 B2B 홀세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2015년 10월 설립된 여행마스터는 지난 3년간 여행자보험 판매를 통해 720여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여행마스터의 월평균 송출 인원은 1만7000여명. 김윤중 여행마스터 공동 대표는 “여행마스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같은 날짜, 같은 노선, 같은 패턴의 여행 서비스를 묶어 상품화 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며 바로 지금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서비스를 전환한 배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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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티하드, ‘인천~아부다비’ 최신예 기종 투입아랍에미레이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장거리 노선인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최초로 드림라이너 B787-10 기종을 투입한다.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서울노선에 운항 중인 B787-9 기종을 최신형 B787-10 항공기로 대체해 오는 12월3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B787-10은 기존 항공기종보다 12%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에티하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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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법정관리 기로’ 보물섬투어홈쇼핑을 주력으로 전 세계 패키지 상품, 항공, 인센티브 상품을 판매해온 종합여행사 보물섬투어가 자금난으로 인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업계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1994년 설립한 보물섬투어는 홈쇼핑 판매와 TV, 라디오, 신문 광고를 활발하게 집행하며 회사를 운영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보물섬투어 부산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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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년 크로아티아관광청 한국지사 개설내년 2∼3월 경 크로아티아관광청 한국지사가 개설될 예정이다.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대사<사진>는 지난 14일 언론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아시아지역 최초로 대한항공이 인천∼자그레브 직항노선을 개설한 이후 아시아국가중 한국인 방문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45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50만 명이상 크로아티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청 설립이 절실하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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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노이·다낭·치토세 청주서도 갑니다이스타항공과 MBC충북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항공 운송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이스타항공은 내달 23일부터 청주발 신규취항 노선인 하노이, 다낭, 정기편 치토세 노선을 운항키로 했다. 청주~하노이 노선은 청주에서 오후 11시40분 출발, 하노이에 오전 4시(현지시간) 도착하는 수·토 일정이며 돌아오는 편은 하노이발 오전 3시40분에 탑승해 청주에 오전 9시40분에 도착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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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장여행사 실적, 작년 비교 반토막지난 14일 발표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참좋은여행과 레드캡투어를 제외한 상장여행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40~70% 하락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1억7757만원으로 전년 동기 89억7428만원보다 약 42% 하락했다. 모두투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 대비 69%가 감소한 25억1064만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9411만원을 기록한 데 반해 올해 3분기에는 3억5819만원으로 70% 이상 감소했다. 이달 초 공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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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업계 NEWS치앙마이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오는 12월19일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7회(매일) 일정이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출발,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6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편은 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것이며 방콕 외에 태국의 첫 지방도시 취항이다. 사이판공항 정상운영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잠정 폐쇄에 들어간 사이판 국제공항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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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주아오 대교, 새 여행상품 개발 ‘견인차’ 될까?지난달 24일 홍콩-주해(주하이)-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 다리인 강주아오 대교가 관심 속에서 개통됐다. 여행업계에서도 강주아오 대교와 관련해 홍콩, 주해, 마카오 세 곳의 여행상품 변화를 예견했었지만 현재 홍콩 담당 주요 여행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기존 판매하던 상품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강주아오 대교와 관련된 여행상품의 변화는 많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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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중목 회장, 서울시 문화상 수상신중목 한국국제관광전(KOTFA) 회장<사진>이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회장이 34년에 걸쳐 전국 70여회 국제관광전 개최를 통해 모두 3060여 국가와 2만5500여 국내외 관광업체 참가 및 650만 명의 국내/외국인의 직접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등 국제관광교류 활성화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 제정돼 지난해까지 총 671명이 수상자를 배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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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관우클럽 창립 33주년가장 오래된 여행업계 모임인 관우클럽(회장 고정용, 고려여행 사장)이 지난 12일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만장일치로 16대 회장인 고정용 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임키로 결정했다. 고정용 회장은 “여행업계가 올해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들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지만 지금부터 탄탄히 준비해나가면 내년에는 실적 향상 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을 북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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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객 수요 늘었지만 탑승률 하락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확인한 결과, 국내·외국항공사들의 운항 증편으로 여객 수는 늘었지만 과도한 증편이 탑승률 하락의 원인으로 파악됐다. 국적 대형항공사 중 단독으로 운항중인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가장 많은 좌석(2616석)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2.1%→2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5월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 87%를 웃돌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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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RT, ‘이태리일주 7/9일’ 8200콜 달성11월8~11일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 상품 중 KRT ‘이태리일주 7/9일’ 상품이 8200콜을 달성하며 최고 콜 수를 기록했다. 반면, 최저 콜 수를 기록한 상품은 인터파크 ‘북해도 4일’ 상품으로 1140콜에 그쳤다. 한편, 11월8~11일 홈쇼핑 방영횟수는 27회, 전체 콜 수는 8만3892건, 평균 콜 수는 3227건으로 집계됐다. <김현우 기자> hwkim@gt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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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쉐어 밸류 - 스마트 비앰 ‘상용 전문’ 중소 여행사 위한 맞춤시스템항공권은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만큼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업체의 입장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다. 항공권 예약으로부터 시작한 여행 서비스는 여행 일정표 생성, 인보이스 발행, 여행 일정, 발권, 상품 확정, 결제 등 수많은 업무가 뒤따른다. 그 사이사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하는 변경 및 추가 서비스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내 자체 개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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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여행업협회, 아시아나항공과 외국인 유치협력 MOU 체결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아시아나항공이 인바운드 수요 진작을 위해 지난 9일 ‘방한 외국인 유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KATA에서 선정한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을 자사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 23개국에서 개별 운영 가능한 글로벌 홈페이지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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