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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자료 거래’ 늘고 있다‘현금영수증 미발급’ 유도 등 위법행위 남발 ‘변심’ 소비자 신고로 과징세 부과도 빈번 과열 경쟁과 경기 악화로 수익률 보존이 어려워지자 최근 무자료거래를 진행하는 중소여행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의 적은 이익을 기대한 무법행위로 적발 시 더 큰 손해가 예견되는 바 여행사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제가 필요하다. 최근 한 여행사는 지난해 초 상품을 구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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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실크에어, 5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취항오는 5월1일부터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 실크에어(Silk Air)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 주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싱가포르를 경유해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가 보유한 전 세계 35개국 101개 도시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으로 구성된 보잉 737 MAX 8 기종이 투입되며, 기내식, 실크에어 스튜디오의 무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 뿐 아니라 실크에어나 싱가포르항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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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쉬워진 발트3국 여행...한진관광, ‘인천~리가’ 전세기 3회 운항한국과 라트비아를 잇는 첫 직항편이 취항했다. 한진관광은 오는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출발하는 한국(인천)~라트비아(리가)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전세기 상품은 5월 24?31일 , 6월7일 총 3회 운항하며 모두 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 출발한다.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로의 직항 전세기 운항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리가 취항으로 한국인 여행객에게 다소 낯설었던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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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박람회 ‘초여름 대격돌’5, 6월을 시작으로 박람회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 주최하는 형태로 새롭게 탈바꿈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가 개최되고 대표 여행박람회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도 예정돼 있어 침체돼 있는 여행업계의 분위기 쇄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다만, 공교롭게도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기간이 겹치면서 관광청, 항공사, 랜드사들이 곤혹스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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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상’ 입은 가이드는 아무도 묻지 않았다지난 18일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가 트레일러트럭과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3일 만에 한국인 관광객 16명 중 15명이 모두 안전하게 귀국했다. 버스 탑승 관광객 중, 비행기 탑승에 무리가 없는 14명이 사고 바로 다음날인 19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고객을 직접 영접한 모객 여행사의 경영진은 각각의 고객에게 차량까지 지원하면서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추가 의료 진료를 권하기도 했다. 20일 목 부상을 입었던 여행객도 귀국하게 되면서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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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라카이 신규리조트·필리핀 새 로고 공개보라카이 내 숙박시설의 가격이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필리핀관광부가 보라카이 내에서 추가로 영업 허가를 승인 받은 호텔 및 리조트 9곳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허가 받은 업체는 △아주로 디 보라카이 △다이브구루스 보라카이 비치 리조트 △에루스 스위트 호텔 △헤난 가든 리조트 △헤난 라군 리조트 △이스라 델 마 비치 호텔 △마갈보 호텔△만달라 스파&빌라 △니기 니기 투 비치 리조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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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업계 인사신임 관광청장 임명 괌정부관광청은 신임 괌정부관광청장으로 필라 라구아나(Pilar Laguana)<사진>를, 부청장으로 로버트바비 알바레즈를 임명하며 직무 시작을 알렸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40년 이상을 관광 산업에 종사해온 전문가로서 1977년부터 괌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며 1987년부터는 괌정부관광청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다. 최고사업책임자 선임 글로벌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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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적 LCC, ‘비즈니스급’ 좌석 도입“저비용항공사 좌석은 너무 좁다”, “4시간 이상 비행하기에는 너무 힘들다”와 같은 좌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끊임없이 불거졌던 저비용항공사. 이제는 이러한 의견이 사그라질 전망이다. 국적 저비용항공사들(LCC)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의 혁신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항공의 경우 국적 LCC 중 처음으로 항공기재를 개조해 좌석구조를 확장한다고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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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취항 25년’ 에어캐나다 6월부터 항공기종도 변경에어캐나다가 올해 한국 취항 25주년을 맞아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2019년 신년회를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국내 주요 여행사, 랜드사 대표들과 언론인 등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본사에서도 티모시 리우(Timothy Liu) 상업 전략 이사와 키요 웨이스(Kiyo Weiss) 아시아 태평양 판매 디렉터가 참석했고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모린 라일리(Maureen Riley) 캐나다관광청 부청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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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삿포로 지역별 탑승률 Check한국과 일본 삿포로를 잇는 비행편이 운항중인 공항은 인천, 김해, 대구, 청주로 확인됐으며, 지역별 특정기간 내(2월13일~19일) 탑승률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를 취합해 봤다. 국내 4개 공항 중 탑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김해다. 그중 FSC인 대한항공이 제일 높은 탑승률(97.6%)을 달성했으며, 이는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대한항공의 차세대 여객기(CS300) 운항 전략이 운송 실적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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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참좋은여행, ‘보라카이 5일’ 6100콜 달성2월13일~2월17일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 상품 중 참좋은여행의 ‘보라카이 5일’ 상품이 6100콜을 달성하며 최고 콜 수를 기록했다. 최저 콜 수 상품은 노랑풍선의 ‘오사카 3일’ 상품이 1352콜로 최저 콜 수를 기록했다. 한편, 2월13일~2월17일 홈쇼핑 방영횟수는 33회, 전체 콜 수는 11만413건, 평균 콜 수는 3346건으로 집계됐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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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업계 임원에게 묻다] 북한 관광시장 개방, 거품인가…현실인가“섣불리 계약했다가 금전적 피해 볼 수도 있다” 경고 유엔·미국 대북제제 완화가 북한관광 개방의 관건 한반도에서 전 세계적인 대박관광이 일어날까? 최근 여행시장에 북한관광시장의 개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해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삼지연공항으로 이동해 북측 백두산관광을 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인천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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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여행업계 도이모이(doimoi)베트남정부가 지난 1986년부터 도입한 ‘도이모이정책’이 세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도이모이란 ‘변경한다’는 뜻의 베트남어인 ‘도이(doi)’와 ‘새롭게’라는 의미의 ‘모이(moi)’가 합쳐진 용어로 ‘쇄신(刷新)’을 뜻한다. 이 정책 시행으로 베트남은 공산당 일당 지배체제를 유지하면서 시장경제를 도입해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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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칼럼]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 만들기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와 회사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도 내부적으로 ‘그로스(Growth)팀’이라는 별도 팀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회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모든 조직에서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진행 프로세스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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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브리핑] 마닐라 베이시티 개발계획과 ‘시타딘 베이시티 마닐라’현재 필리핀의 핫 이슈는 당연히 마닐라 베이 개발 지구다. 태평양의 진주로 불렸던 항구 도시 마닐라는 경기침체와 전직 대통령들의 심각한 부정부패로 그 위상을 잃어가고 있었고, 이에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볼리바드2000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해 현재의 마닐라 베이시티 개발계획에 이르게 됐다. 대규모 간척사업뿐만 아니라 인공섬 조성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 1차 개발지구인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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