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의 바람’ 부는 국적 LCC더 이상 낮은 운임만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을 수 없다.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운임 경쟁에서 벗어나 자사 색깔에 맞는 이색 고객 편의 서비스로 모객 사냥에 나섰다.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아쉬운 부분은 보완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에는 더욱 힘을 주었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보겠다는 목표다. 한편 확산되는 ‘워라벨’문화에 발맞춰 대고객 서비스에 앞서 자회..
-
항공사 동향LCC 주간예약 인기지역 중국 운수권 신규 배분을 두고 지난주 까지만 해도 LCC간 치열한 경쟁은 불보듯 뻔한 광경이었다. 이에 따라 LCC별 중국 신규 노선 배분을 두고 다양한 특가 이벤트가 진행되며 중국 노선의 인기가 뜨거웠다. 일본 노선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중국의 칭다오와 옌타이로 향하는 두 노선에서 100%의 모객 예약률을 달성했으며, 부산발 중국 시안 노선을 운항중인 에어부산은 90%의 예약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일본 노선에서 강세를 보인 티웨이항공은 오사카(90%) 노..
-
SQ, ZE, 새 항공기 도입항공사들이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해 하반기 모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싱가포르항공이 지난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기종 B787-10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B787-10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경량복합소재로 제작돼 높은 연비 효율과 적은 배기가스 배출량이 특장점이다. 또한 첨단 기술로 난기류 및 엔진 소음을 줄였으며, 기내 좌석에는 조도 조절이 가능한 대형 창문이 구비돼 있어 승객들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항공기는 총 337석을 갖추고 있으며, 36석의 비..
-
에어부산, 수도권 지역 경력직원 모집에어부산이 인천 진출을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인천 취항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에어부산이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일정은 오는 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접수를 실시하며 이후 채용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에어부산의 인천 진출을 위한 첫 준비작업인 셈이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해왔으며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
국적 항공사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LCC, 운임 말고 이색 서비스로 경쟁 직원 먼저 케어 나선 KE, TW도 눈길 더 이상 낮은 운임만으로 고객의 발길을 돌릴 수 없다.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운임 경쟁에서 벗어나 자사 색깔에 맞는 이색 고객 편의 서비스로 모객 사냥에 나섰다.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아쉬운 부분은 보완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에는 더욱 힘을 주었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 1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