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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음은 어디?각 항공사들의 지방 시장 선점이 눈치 싸움으로 번질 조짐이다. 특히 대구 발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다음 타깃 지역’ 선점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현재 인천·부산 발 외 지방 정기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 모 외국적 항공사 관계자는 “자사의 세일즈들은 주기적으로 지방 출장을 감행, 해당 지역 여행사들과 미팅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가시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지방 노선 개설에 초석을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항공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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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동맹체’ 밸류 얼라이언스 서비스 시작제주항공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7개사와 결성한 세계 최대 동맹체 ‘밸류 얼라이언스(Value Alliance)’가 일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1차로 필리핀을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 세부퍼시픽과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세부퍼시픽은 항공기 59대를 이용, 필리핀 내 37개의 국내노선과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23개국 51개 국제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제주항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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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 부산지역 여행사 대상 세미나 성료스카이팀이 부산지역 여행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 스카이팀 프로덕트 세미나(SkyTeam Product Seminar)’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카이팀 20개 회원사 중 12개 회원사와 대리점 관계자 8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25일 부산 더베이 101에서 열린 스카이팀 프로덕트 세미나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 행사로 스카이팀이 글로벌 선진 항공동맹체임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우 대한항공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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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유리 천장 깨지다최근 국내 LCC업계 최초로 여성 확인정비사를 배출한 이스타항공에서 지난 4월 국내 민간항공사 최초로 승무원 출신의 여성객실본부장 임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임원 승진이 된 주인공은 이스타항공 이주연 객실본부장으로, 이스타항공에서 가장 큰 조직인 450여명의 객실본부를 이끄는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2009년 이스타항공에 합류하면서 전주에 위치한 예약센터장을 맡았다. 이후 2012년부터는 객실부문장과 교육훈련팀장을 역임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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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세이버, 부킹콘테스트 성료중화항공과 세이버가 공동으로 실시한 부킹 콘테스트가 마무리됐다. 이번 부킹콘테스트는 지난 4월10일부터 5월19일까지 총 6주간 실시됐으며, 중화항공을 발권하는 전국 BSP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이원구간을 포함한 중화항공 최다 발권 여행사 및 지난해 대비 가장 성장한 여행사 그리고 개인 최다 판매인 베스트셀러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9일 중화항공 한국지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다 발권 이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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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박람회 3곳 참가티웨이항공이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국제관광전’과 ‘하나투어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까지 총 3개의 굵직한 행사에 모두 참석했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취항지 지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장난감 총으로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투어박람회’에서도 행사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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