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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상반기 운영 합격점일본노선 의존도 높아 9-10월은 불투명 올 상반기 국내 14개 지방공항 중 가장 붐볐던 공항은 대구·청주공항이었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공항별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공항의 운항편수는 25만5699편, 여객은 4266만4809명이다. 양양과 울산공항을 제외하고 모든 공항이 운항편수 및 이용여객이 증가했다. 그중 가장 붐볐던 공항은 대구와 청주공항이다. 1~6월 총 1만6299편을 운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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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중국 노선 45% 차지지난 6월 중국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성장세를 거듭하던 청주공항이 지난 8월, 위기에 놓였다. 일본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스타항공이 9월부터 삿포로와 오사카 노선에 한시적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일본 노선의 돌파구였던 중국 노선 또한 중국 민항총국의 중국 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 비운항 통보로 인해 불발됐다. 더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청주공항에서 국내 화물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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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성장세 이어온 청주공항, 위기 극복할까상반기 국제선 실적 157.2%, 국내선 12.4% 성장 국내선 화물운송 중단·일부 일본 노선 운휴…전망 어두워 청주국제공항의 지난 6월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4.7% 성장한 4만9543명으로 나타났다. 청주공항은 중국여객 증가와 노선 다변화로 상반기 내내 가파른 성장 곡선을 유지해 왔다. 지난 6월 청주공항의 입국 외국인은 9144명으로 전년 대비 15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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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일본 여행 자제 영향 있었나일본 노선 탑승률 급감 타이베이 노선 반등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한 국제선의 출국자 수와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이전까지 매월 탑승률 90% 이상 나타냈던 오사카 노선 탑승률이 급감했고 옌지 노선과 괌 노선이 흥행했다. 일본 여행 자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청주에서 일본으로 운항하는 노선은 오사카, 삿포로 노선으로 오사카 노선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삿포로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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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블라디보스토크, 백두산, 북경… 청주 출발 세계여행청주국제공항은 중국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상반기 동안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6월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전년대비 164.7%로 국제선 이용 승객 수가 급증했다. 여행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청주 출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2박3일 동안 대만의 베스트 여행 코스를 둘러 볼 수 있는 대만/야류/지우펀 3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본 상품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며, 대만의 랜드마크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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