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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최고 호실적?

1조3000억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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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BSP 분기별 실적 추이]

 

4분기 최고 호실적?

1조3000억원 ‘훌쩍’

 

<상위 15개 업체 기준>

 

하나투어, 전체 실적서 ‘단연’ 두각

방학 등 맞물려 2분기 가장 저조

 

 

 

지난 2015년 여행업계 BSP 발권 실적에서 하나투어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15년 BSP 발권 실적 1조원의 실적을 훌쩍 넘어 월등한 실적을 자랑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14년, 2013년, 2012년에도 BSP 발권 실적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세중이 뒤를 이었다.

 

본지가 수집한 분기별 실적에서도 하나투어는 두각을 나타냈다.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실적 모두 상위 업체인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를 가뿐히 제쳤다.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실적을 세세하게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체가 4분기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본지가 기준점으로 설장한 상위 15개 업체 분기별 실적 총합을 살펴보면 다수 업체가 2분기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4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1,2,3분기 실적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분기는 10월, 11월, 12월이 포함돼 있어 여행사들이 연말에 항공권 발권에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이 월등히 높은 현상은 지난 2014년에도 2015년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반면, 상위 15개 업체 분기별 실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2분기가 가장 낮은 실적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다.

 

2분기는 4,5,6월로 가족여행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연중 가장 낮은 2분기 실적을 미루어 봤을 때, 패밀리 마켓이 주로 활동하는 시즌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는 7,8월과 12월,1월임을 유추할 수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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