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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필리핀 보홀 ‘단독’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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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윤영화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4-20 오후 8:26:3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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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이 오는 6월23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인천~보홀(딱빌라란) 구간을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한다.
A320 기종(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44석)으로 인천에서 오전 2시30분에 출발해, 6시에 보홀(딱빌라란)에 도착한다.
보홀(딱빌라란)에서는 17시20분 출발해, 23시25분 도착하는 알찬 3박4일 일정이 장점이다.
보홀의 발리카석 섬은 이미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하얀 백사장이 아름다운 알로나비치, 보홀의 숨겨진 보석섬 버진 아일랜드, 보홀의 랜드 마크인 초콜렛 힐 및 자연 그대로인 원시림 로복강 등도 꼭 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보홀은 특히 2NE1 멤버인 산다라박이 강력 추천 하는 여행지로 최근 KBS 배틀트립에서 <다라투어>로 소개됐던 곳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보홀(딱빌라란)은 아직 때 묻지 않은 곳으로 필리핀의 주목 받는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보홀에 가기 위해서는 국내선으로 환승하거나 세부에서 배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과 과정에서 관광객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번 필리핀항공의 단독 직항 취항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보홀을 더 편리하게 접하고 매력을 경험 해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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