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News
-
관광산업, 전 세계 GDP의 10%
세계관광위원회 발표… 경제 성장률 앞서
-
- GTN 고성원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4-20 오후 8:27:39 | 업데이트됨 : 4일전
-
세계 관광위원회(WTTC)가 ‘Economic Impact Report 2017’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여행 및 관광 산업은 지난해 세계 GDP의 10.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산업은 지난해 3.3% 성장해 7조6000억 달러를 창출했으며, 6년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다.
더불어 지난해 관광산업은 총 2억9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 세계 모든 일자리의 9.2%로 10개 일자리 중 1개는 관관산업 관련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성장세도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했다.
동남아시아는 중국,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관광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라틴 아메리카는 관광산업이 저성장 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WTTC는 전 세계 25개 지역 185개국을 조사해 금번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올해 관광산업은 3.8% 성장해 7조9000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