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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7-21 오전 10:01:37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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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서울시는 지난 19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K-TRAVEL 버스’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 대구, 경북, 인천, 전남 등 5개 광역지자체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K-TRAVEL 버스는 한국 관광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서울~타 도시 연계 버스 여행 상품’이다.

 

1박2일 일정의 5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1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광역지자체, 한국여행업협회 등의 유관기관, 항공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최용훈 서울시 관광정책과 팀장은 “현재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는 인바운드 여행수요를 전국으로 확장시키고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한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재방문객으로 유도해 궁극적인 방한수요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상품 개발의 취지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상품설명과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구체적인 판매방안과 관련한 여행사들의 질문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한 여행사 대표는 “현재 사드 여파로 침체된 인바운드 여행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이번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서울 방문 방한관광객 및 주한외국인의 지방 방문 기회를 넓히고, 지방의 고유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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