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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관광공사 ‘웰니스 운영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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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7-21 오전 10:12:23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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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지난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웰니스 관광 25선’ 업계 대표 및 관련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 협의체’를 발족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활동 등을 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다.
발족된 운영 협의체는 웰니스 관광 25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관광공사, 25선 선정업체, 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했다. 공사는 향후 25개 시설을 중심으로 한국을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 제고하고 해외 홍보·마케팅과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이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협의체를 통해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고 실질적인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5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국내 웰니스 관광 자원 현황 파악을 통해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한 바 있다. 25선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한방 △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4가지 테마로 나뉘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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