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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신규 취항
오사카 노선도 함께 취항, 환승 수요 유치에도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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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9-18 오전 8:30:38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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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지난 12일 인천~괌 노선에 첫 취항했다. 이날 에어서울은 신규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취항행사를 가졌다.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은 총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기종으로 하루 1회 운항한다. 이로써 인천발 괌 노선의 좌석 수가 일주일에 약 1170석이 추가 확보됐다.
같은 날 에어서울의 인천~오사카 노선도 함께 취항했다. 이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하루 2차례 운항하며, 일본 여행객들의 괌 수요가 많은 만큼 현지 여행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승 수요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지금까지는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했지만, 고객의 노선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왕래가 잦은 상용 노선과 인기 휴양지 노선에도 취항하게 됐다”며, “기존 노선들과의 판매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신규 취항한 괌과 오사카를 포함해 총 13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10월31일에는 도쿄와 홍콩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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