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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태 지역 여행자 76% 음식, 여행지 선택 좌우

  • GTN 조윤식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0-19 오후 5:36:24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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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행과 음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여행의 목적에 음식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아·태 지역 여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현지 음식이 여행지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이중 한국인 응답자 58%가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특히 젊은층(18~24세)이 새로운 음식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 59% △일본 83% △싱가포르 79% △호주 77% △인도 72% △중국 65%로 나타났다.

 

 

또한 이 자료에서는 남성 여행자보다 여성여행자가 현지 음식에 더욱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 여행자가 현지 음식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데이터는 에어비앤비가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인 유고브에 의뢰해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태국·인도·호주인 69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전문 T랜드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의 경우, 지역 특성상 시원하고 자극적인 음식이 많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 특히 20~30대 여성층 대부분의 입맛에 잘 맞는다”면서, “맛좋은 음식을 값싸게 즐길 수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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