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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본사·지점 통합 발권 및 본사 개별 발권 1위 모두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롯데제이티비, 노랑풍선 성장률↑ 본사·지점 통합 발권실적 저성장 업체 7곳으로 집계돼

  • GTN 손민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1-10 오전 10:35:56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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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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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BSP 발권 업체들의 본사·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순위를 분석한 결과, 하나투어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와 지점 통합 발권량은 1190억 원, 본사 개별 발권량은 934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순위 2위와 개별 순위 3위를 차지한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각각 662억 원, 520억 원을 발권했다.

 

 

1위인 하나투어와는 각각 528억 원, 278억 원 가량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 됐다.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본사·지점 통합 발권량은 지난해 10월보다 5.4% 하락했으며 본사 개별 발권량도 7%가량 떨어졌다.

 

 

본사·지점 통합 순위 3위와 본사 개별 순위 2위에 오른 인터파크투어는 통합 발권량 656억 원, 개별 발권량 5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수치보다 각각 13.7% 하락한 것이다.

 

 

지난 10월 BSP 본사·지점 통합 순위 상위 업체들 중 세중의 물량을 차지한 호텔신라를 제외하고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11위를 기록한 롯데관광개발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0억 원을 발권했지만 올 10월 140억 원을 발권해 40% 가량의 성장률을 보였다.

 

 

8위의 롯데제이티비 또한 211억 원을 발권해 지난해 실적인 156억 원 보다 35.3% 성장했으며 4위를 차지한 노랑풍선도 443억 원을 발권해 지난해 같은 달 수치인 352억 원 보다 25.9% 가량 증가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호텔신라로, 지난해 10월 3억 원을 발권한데 이어 올해는 128억 원을 발권해 4166%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상위 15위 업체 중 본사와 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모두 호실적을 보인 업체는 노랑풍선, 롯데제이티비, 클럽로뎀, 롯데관광개발, 호텔신라, KRT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본사·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발권 실적에서 지난해 같은 달 수치보다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업체가 각각 7곳, 6곳으로 집계됐다.

 

 

본사·지점 통합 발권 순위 중 저조한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레드캡투어, 세중, 참좋은여행이며 본사 개별 발권 실적 중 저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온라인투어, 레드캡투어, 참좋은여행, 현대드림투어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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