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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주년’ 스타얼라이언스… 송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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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2-08 오후 4:19:2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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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 글로벌 항공동맹체로 탄생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롯데 시그니엘 76층 그랜드볼룸에서 여행사 및 관광청 관계자들을 초청해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회 개최에 앞서 스타얼라이언스는 초청자를 대상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가진데 이어, 아시아나세이버 우수실적 여행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시아나세이버를 통해 가장 많이 발권한 여행사로 하나투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순으로 발권해 부상을 받았다. 또 최고 실적 증가상으로 1위 자유투어, 2위 노랑풍선, 3위 더웨이코리아가 수상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997년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스칸디나비아항공, 타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5개 항공사로 출발해 2018년 현재 28개 항공사로 확대됐다. 운항지역도 191개국가 1300개 공항에서 매일 1만8400편 이상 항공편을 제공하는 거대 항공동맹체로 활약하고 있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네트워크 증대를 통해 매년 1400만 이상의 승객에게 끊임없는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디지털 기술을 더해 여행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전략적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새로운 IT 허브 인프라를 설립해 회원 항공사간의 통합된 프로세스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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