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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항공사·여행사 인사개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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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음에 따라 여행사 및 항공사의 조직 인사 개편이 단행됐다.

 


인사 조직을 개편한 여행사는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 CJ월디스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해 유럽미주남태글로벌사업본부 권용현, 영업본부 김태주, 영남사업본부 장일우, CS혁신부 조윤하 총 4명이 이사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미래사업전략본부 김양구, 글로벌항공호텔사업본부 김태영 김현정 박상윤, CS혁신부 김학진, 상품기획마케팅부 김희정 이영준, 중국글로벌사업본부 백철, 영업본부 서동숙, 영남사업본부 손영찬, IT산업본부 송호성, CR전략본부 정기윤, 동남아글로벌사업본부 진재형 총 13명이 이사대우를 받게 됐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1일자로 김우상 영업총괄본부장·전무를 부사장으로 승격했다. CJ월디스 또한 지난 1일부로 서영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서영민 대표는 1998년 하나투어 공채 8기로 2010년 하나투어 골프 총괄팀장, 2012년 하나투어 신성장 총괄팀장을 맡아왔다. 2016년 해외사업부장으로 CJ월디스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기철 전무(구주지역 본부장), 김영헌 전무(미주지역 본부장), 두성국 상무(여객 영업담당), 김광현 상무(여객 마케팅 담당) 총 4건의 임원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외에도 판매기획팀장으로 마호진 부장(전임 온라인판매팀장)이, 온라인판매팀장으로 박철우 차장이, 부산지점장으로 채철진 부장(전임 캐빈지원팀장)이, 대전지점장으로 윤준노 부장(전임 판매기획팀장)이 각각 진급했다.

 


에어서울 또한 지난 2일부로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승격했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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