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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 서비스 ‘끝판 왕’ 만다린 오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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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홍콩 기반 ‘탄탄한’ 호텔 그룹

전 세계 29개 도시에서 운영

고객 1명당 직원 3명이 커버

 

세계적인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는 다양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업체들도 있다. 한국인들에게 생소하지만 품격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소개될 다섯 번째 브랜드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Mandarin Oriental The Hotel Group/이하 만다린 호텔)이다. 이지선 매니저(에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에게 만다린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만다린 호텔은 어떤 브랜드인가.

만다린 호텔의 역사는 1963년,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영국무역회사 ‘자딘매디슨’이 홍콩 센트럴에 오픈한 ‘만다린 홍콩(현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후 1974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 오리엔탈 방콕(현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을 매수하면서 1985년 두 호텔의 이름을 합친 현재 브랜드명, ‘만다린 오리엔탈’이 탄생됐다.

 

브랜드 명이 동양적이라 프로퍼티가 아시아에만 있는 것으로 종종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만다린 호텔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 현재 전 세계 29개의 도시에서 31개의 프로퍼티를 운용하고 있다. 만다린 호텔은 5성급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퍼티를 ‘Sense of Place’, 즉 그 지역에 맞는 감각을 살린 건축과 구성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중국 베이징과 카타르 도하에 신규 프로퍼티가 개관될 예정이며 아울러 호주 멜버른(2023년 예정), 두바이(2020년 예정), 하와이 호놀룰루(2020년 예정)에도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만다린 호텔이 다른 호텔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점을 꼽자면.

서비스의 질이다. 만다린 호텔의 서비스 철학은 ‘Small Touch’로 섬세하고도 꼼꼼한 배려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숙객이 원하는, 혹은 은연중에 원했던 서비스를 정확히 짚어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감을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 고객 1명당 3명의 직원이 붙는다. 3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프로퍼티에 120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다린 호텔은 또한 식음시설(F&B)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로 총 21개의 미슐랭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선정한 5스타 스파 시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주력하는 프로퍼티가 있다면.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아시아 지역의 프로퍼티를 집중하고 있다. 그 중 홍콩은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곳인 만큼,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더 엑셀시어 홍콩’ 총 3개의 프로퍼티가 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광저우, 산야, 상하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등 다양한 국가에도 호텔들이 위치해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도심에 위치한 대부분의 만다린 호텔은 최상의 뷰를 보유함과 동시에 쇼핑과 관광에 용이한 거리적인 이점을 갖췄다.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만다린 호텔의 프로퍼티는 다른 대형 호텔 브랜드에 비해 프로퍼티의 규모가 크지 않다. 앞서 말했듯 만다린 호텔의 강점인 섬세한 서비스를 심도 있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 소규모 럭셔리 그룹 및 인센티브 그룹 등을 타깃층으로 삼고 있다. 그러한 고객층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참고해주셨으면 한다. 덧붙여 만다린 호텔은 고객만족을 최대로 보장할 수 있는 브랜드라 자부하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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