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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문위원회, ‘외국인 손님 맞이’ K스마일 캠페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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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2-13 오후 6:06:39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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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해 지난 7일 강릉역을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K스마일 캠페인 홍보단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30여 명이 주축이 됐다. 미소국가대표들은 강릉역과 강릉시 일대에서 하이터치 이벤트, 환영 패키지 증정을 비롯해 거리에서 만난 내외국인들을 향해 친절과 환대의 의미를 담은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3.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관광안내 및 통역, 무료와이파이 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로 증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오늘 활동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국민들의 환영 의지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강원도민분들도 크게 호응해 주셔서 이번 올림픽이 친절올림픽으로 전 세계에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미소와 친절을 실천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시와 함께 인천공항을 비롯한 서울 주요 거점 7개 소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해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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