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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랑풍선, 김인중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2-19 오전 8:14:27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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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직에 김인중 부사장을 선임하고 글로벌 여행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고재경, 최명일 전 대표이사는 회장직을 맡고 전문경영인인 김인중 대표이사 단독 체계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인중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SC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지난 1989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2015년까지 상무로 역임한 바 있으며 2016년 노랑풍선 부사장으로 취임해 조직관리 및 운영 등에 힘써왔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고 경영시스템이 원칙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로드맵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의 전 대표이사인 고재경, 최명일 회장은 급변하는 여행업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노랑풍선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등 여행업계에서의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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