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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내여행 연간 2.9회… 해외는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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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3-10 오후 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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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가 지난해 12월 수도권 거주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연간 국내여행은 2.9회, 해외여행은 1.1회를 떠나며 여행 시기는 5월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은 제주, 경남, 강원도를 해외여행은 동남아와 유럽을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정보 취득경로는 인터넷이 40.7%(793명)로 제일 많았으며 여행사 21.7%(422명), TV프로그램 17.2%(3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행사를 통해 여행정보를 취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이 21.3%(414명)로 제일 많았으며, 10월 14.0% (273명), 4월 13.5%(263명) 순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월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수기를 피해 저렴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젊은 층의 추세를 알 수 있다.
국내여행은 연간 2회가 28.2%(550명)로 가장 많았고 3회 24.3%(473명), 5회 이상도 20.6%(401명)으로 평균 2.9회를 가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국내여행 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행목적으로는 휴양이 51.0%(994명)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친목 목적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국내여행지로는 제주도가 55.7%(1,086명), 경남 51.7%(1,007명), 강원도 42.0%(819명), 부산25.6% (498명), 전남 12.0%(233명) 순으로 집계됐다.
해외여행은 연간 1회가 48.4%(947명)로 가장 많았고 ‘없다’는 응답도 24.9%(485명), 2회 19.4%(378명)로 나타나 평균 1.1회를 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목적으로는 휴양이 59.2%(1,154명)로 가장 높았으며 선호하는 국외여행지역으로 동남아 34.9%(680명), 유럽 21.3%(415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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