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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분석] 실적 하락세 불구 노랑풍선·롯데제이티비 선전

  • GTN 김미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3-10 오후 3:10:36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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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27% 증가

발권 비중 여전히 상위 3개사 독주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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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발권 업체들의 통합 본사발권 순위를 비교해 본 결과, 본사와 지점 실적을 합산한 통합실적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노랑풍선이었다. 또 타이드스퀘어는 본사와 지점 통합 실적에서 호텔신라를 제외하고 성장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89억 원을 발권한데에 비해 18.8%가 올라 지난 2월에는 388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본사·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2월과 비교해 봤을 때 각각 6.3%,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2위와 개별 순위 3위를 차지한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각각 941억 원, 783억 원을 발권했다. 통합 발권량은 지난해 2월 대비 7.5%, 개별 발권량은 7.1% 떨어진 실적을 보였다.

 

 

상위 15개 업체 중 본사와 지점 통합 중 호실적인 업체는 노랑풍선, 호텔신라, 롯데제이티비, 현대드림투어 4개 업체 뿐이었다. 지난해 2월 489억 원의 실적을 냈던 노랑풍선은 지점까지 통합한 실적에서 581억 원을 발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집계와 통합 집계 모두 상위 4위로 자리 잡았다.

 

 

호텔신라의 성장률은 삼성 발권 물량 일부를 발권해 773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3억 원을 발권했던 것에 비해 올 2월 235억 원을 발권해 이 같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제이티비 역시 통합 실적에서 지난해 2월에 비해 27% 성장했으며 본사 개별 발권량에서는 37%나 늘어났다.

 

 

지난 2월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공무원과 기업들의 인센티브 그룹이 많이 줄어든 탓에 대부분의 업체들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그 중 클럽로뎀의 성적이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2월 217억 원을 발권하며 당당히 상위 15업체 안에 든 클럽로뎀은 이번 2월 175억 원을 통합발권하며 19.4% 감소했다. 본사 발권 실적 또한 19.2%로 줄어들었다.

 

 

인터파크투어의 성적도 저조하다. 올해 2월에는 지난해 대비 13.7% 떨어졌고 지난달과 비교해 봐도 점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위 3개사에 이름을 올린 하나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인터파크투어는 통합 발권규모에 있어 16.8%, 10.7%, 9.0%를 차지했다. 본사의 발권 규모를 봤을 때 하나투어 13.7%, 인터파크투어 9.0%, 모두투어 8.9%를 보였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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