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 지방

[분석&통계] 영남권 주민 1320만 명 선, 출국 내국인 2~3% 비율 차지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서울 및 수도권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영남권은 경상북·남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를 포함한다. 영남권의 주 공항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출국 내국인 및 입국 외국인 수치도 여느 지방 공항 중에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영남권 인구는 지난 3월부로 1315만8529명으로 집계됐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행정자치부 주민등록통계>

 

 

에디터 사진

 

 

출국 내국인 및 입국 외국인 수, 비율 보합세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내국인 추이를 살펴봤을 때 보합세를 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내국인은 31만958명으로 집계한 다섯 달 중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으며 지난 1월의 수치가 41만6673명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동안 입국 외국인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6만7217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지난해 10월 9만81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영남권 인구수와 비교해보면 출국 내국인 비율은 2.34~3.16% 사이였으며 입국 외국인 수는 0.51~0.74% 사이로 출국 내국인 수 및 입국 외국인 수의 비율은 그다지 큰 변동 폭을 보이지 않았다.

 

출국 내국인의 성장률 부문을 살펴보면 13.9~14.9% 사이로 고르게 나타났다. 입국 외국인 수의 성장률은 1월에 11%가량 떨어져 가장 저조했으며 바로 그 전달인 12월에는 1.7% 가량 저성장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비록 입국 외국인 수가 전체적으로 저성장 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는 두 자릿수였던 마이너스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줄어들어 실질적으로는 크게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사진

 

 

영남권 주민 1319만6087명…부산1위, 대구2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그리고 경남 및 경북권을 포함한 영남권의 인구는 3월 기준 1315만852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46만3103명이 거주하는 부산이 2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247만2175명으로 집계된 대구가 18.78%, 116만2074명의 울산이 8.83%, 105만6255명의 창원이 8.02%의 비율을 보였다.

 

 

여행사당 161명 모객

여행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으로 무려 3676개로 집계됐다. 이 중 내국인의 아웃바운드 여행을 모객할 수 있는 국외여행업체와 일반여행업체만을 골라 계산하면 942개다. 영남권 전체 국외·일반여행업체의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모객 수치를 개산했을 때 지난 2월 각 여행사는 161명을 내보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TASF 완전 정상화…1분기 29% 증가
마이리얼트립, NDC 직판 서비스 제공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발권액 증가
국적LCC, 신규 취항지 대폭 확대
투어비스,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24년 3월 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에어아스타나, 기내안전훈련 실시
오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 인하
여행이지, 日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
카녹샤크항공, 한국 총판 지니항운 선정
이번호 주요기사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 공식 웹사이트 오픈
노랑풍선, 진에어 타고 신비의 섬으로
괌정부관광청, 코코 로드 레이서 행사 성료
VN-썬그룹, 공동 설명회로 관광 홍보 힘써
오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 인하
카녹샤크항공, 한국 총판 지니항운 선정
CX, "플라이 그리너" 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
뉴 월드 호텔, 미디어 간담회 성료
JAL, ‘5성급 항공사’ 7년 연속 선정
투어비스, 베트남 여행 특가로 가‘봄’?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