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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조트] 6월의 뜨거운 감자, 싱가포르의 음식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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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싱가포르 음식 축제 개최

M 소셜 싱가포르의 브라이스 리(Bryce Li) 총주방장 초청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의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도시국가로 음식문화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다채롭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상 퓨전 음식이 발달해 싱가포르는 음식의 나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선보이는 ‘싱가포르 음식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퓨전음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싱가포르의 전통 요리와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이 축제를 위해 ‘M 소셜 싱가포르’의 총주방장을 맡고 있는 브라이스 리(Bryce Li)를 초청했다.

 

 

특히 젊은 층의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전통적인 싱가포르 음식 위에 모던함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 문화와 교통이 다 모이는 나라가 싱가포르이기 때문에 유행에 특히 민감하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소위 ‘핫플레이스’라고 알려지기란 쉽지 않으나 브라이스 리가 일하고 있는 부티크 호텔 ‘M 소셜 싱가포르’는 규모는 작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 뜨고 있는 호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호텔의 음식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이스 리가 얼마나 트렌디한 음식을 선보이는지 가늠할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395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음식 축제는 기존 뷔페 메뉴에 싱가포르 음식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말레이반도의 전통 쌀국수인 락사, 칠리 크랩, 치킨 수프 등 모던 싱가포르 유명 음식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 레스토랑에서는 액션 스테이션 부스도 마련된다. 브라이스 리 셰프가 직접 락사를 만드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스타일 칠리 크랩(Singapore Chilli Crab with Prata) 요리도 추천 메뉴 중 하나다. 브라이스 리는 흔히 한국에서 맛보는 칠리 크랩과는 전혀 다른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꼭 맛보기를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치킨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방식의 음식을 선보이기도 하고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수프, 누들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싱가포르 음식 축제는 싱가포르식 카페 ‘코피티암(Kopitiam)’ 스타일로 꾸며졌다. 코피티암은 ‘커피숍(Coffee shop)’이라는 뜻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음식도 함께 즐기는 카페를 의미한다. 중국, 말레이, 인도 음식 등 여러 나라 음식과 커피를 곁들여 마실 수 있는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식문화다.

 

 

축제에 오는 한국인 방문객에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싱가포르의 매운 음식을 접하는 것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러나 그 맛은 전혀 다를 것이라고 자부했다. 다른 문화권의 음식이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픈 마인드로 접근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싱가포르에 오면 직접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만들어주겠다며 약속했고 싱가포르에 가면 꼭 연락하겠노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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