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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롯데관광, 상장여행사 중 시가총액 1위

  • GTN 안아름 기자
  • 게시됨 : 2018-08-03 오후 5:57:10 | 업데이트됨 : 94일전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개인 지분율 43.55%로 가장 높아

3개월 전보다 주가 일제히 하락세 보여

 

올해 국민해외관광객이 3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국민들의 해외 소비 지출액이 8조4000억 원(지난 2016년 4분기 대비 18.9% 증가)에 이르는 등 해외 여행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매월 첫째 주 발행되는 채널 면을 통해 상장여행사들의 주가를 분석해 이들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가 여행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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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을 기준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세중,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등 국내 상장여행사들의 주가를 살펴본 결과 롯데관광이 시가총액 8580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투어가 8155억 원, 모두투어가 4385억 원, 인터파크투어가 2170억 원, 레드캡투어가 1580억 원, 참좋은여행이 1428억 원, 세중이 63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롯데관광의 상장주식수는 총 4539만5023주로 이중 최대주주인 김기병 회장이 1976만8171주를 보유하며 상장여행사 최대주주 중 가장 높은 지분율인 43.55%를 나타냈다. 같은 날 롯데관광의 주가는 1만8900원으로 3개월 전 최고가인 2만6300원에 비해 7700원 하락했다.

 

 

하나투어의 상장주식수는 총 1161만6185주로 이중 최대주주인 박상환 회장이 91만20주를 보유해 7.38%의 지분율을 보였다. 지난 2일 기준 하나투어의 주가는 7만200원으로 3개월 전 최고가인 12만2000원보다 5만 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투어의 상장주식수는 총 1890만주로 이중 최대주주인 우종웅 회장은 205만3751주(10.8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모두투어의 주가는 2만3200원으로 3개월 전 최고가인 3만8050원보다 약 1만5000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파크투어의 상장주식수는 총 3312만8480주로 최대주주인 ㈜인터파크홀딩스가 2245만주(67.78%)를,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사장이 8만주(0.24%)를, 김양선 인터파크투어 대표가 4만9620주(0.15%)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인터파크투어의 주가는 6550원으로 3개월 전 최고가인 9200원보다 3000원 가량 하락했다.

 

 

레드캡투어의 상장주식수는 총 858만9480주로 이중 최대주주인 구본호 회장이 329만7123주(38.39%)를, 표영수 대표이사가 1만50주(0.1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일 레드캡투어의 주가는 1만84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하루 전인 지난 1일 대비 0.27% 상승했다. 3개월 전 최고가인 1만8850원보다는 450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참좋은여행의 상장주식수는 1400만주로 최대주주인 삼천리자전거㈜가 540만3329주로 38.6%의 지분율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참좋은여행은 1만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3개월 전 최고가인 1만3700원보다 주가가 3500원 하락했다.

 

 

세중은 총 1812만1667주를 상장했으며 이중 최대주주인 천신일 회장이 248만5612주를 보유해 13.72% 지분율을 보였다. 지난 2일 세중의 주가는 3505원으로 하루 전인 지난 1일보다 1.59% 상승했다. 3개월 전 최고가인 3535원보다는 75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주가 하락을 초래한 주요 요인으로는 환율과 금리 변동이 손꼽힌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달러와 원화의 금리차이가 커지는 등 국내에 유입됐던 외국 자본이 다시금 유출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원 달러 환율이 1150원대를 넘어서는 등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서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사의 경우 환율이 오르게 되면 달러 결제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인상 역시 여행상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여행사들의 이중고를 부추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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