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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과잉관광’ 대책 모색…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개최

  • GTN 이원석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9-20 오후 6:14:38 | 업데이트됨 : 2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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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세계관광기구)는 지난 17일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서울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오버투어리즘 :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리면서 주민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

 

 

이번 포럼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정관광 주간으로 운영하고 국내여행지 및 우리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해외 도시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잉관광 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합의했다.

 

 

개최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UNWTO 사무총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UNWTO 및 해외 도시, 국내·외 전문가, 시민단체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4개의 세션 중 공정관광 기획세션에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마을 여행 단체 및 기관, 시와 자치구 마을 관광 담당자 99명이 토의를 진행했다. ‘오버투어리즘에서 공정한 관광으로 : 삶을 위한 관광,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대주제 하에 토의를 진행하고 결론을 도출해 서울시와 자치구에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또한,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 UNWTO 사무총장은 “도시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이러한 추세는 천연자원과 인프라, 이동성, 지역주민에게 압박을 가한다”라며 “증가하는 관광 유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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