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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국 피피섬 무기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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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급증하며 극심한 환경오염과 생태계 훼손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던 태국 유명 관광지 피피 섬의 마야 베이가 무기한 폐쇄된다.

 

지난 6월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자 태국 당국이 9월까지 일시적으로 섬을 폐쇄한 후 다시 재개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나도 환경이 재생이 힘들다고 판단해 재개방 날짜를 연기한 상태며 아직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마야 베이는 태국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통로로 할리우드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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