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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역대 최대’ 캐나다 트레이드쇼… 미팅도 성황‘

포커스 캐나다 2018’ 제주서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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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42개 현지 여행업체 참여… 활발한 상담

내년 예산의 75%, B2C사업에 포커스

 

 

‘포커스 캐나다 2018’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됐다. 캐나다 관광청이 주관하는 포커스 캐나다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으로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커스 캐나다 2018’에 참여한 캐나다 업체는 42개 여행산업 파트너사로 역대 한국에서 개최된 캐나다 트레이드 쇼 참가 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은 캐나다 관광청이 활동하는 국가 중 미국, 중국 다음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해외시장으로 3년간 75% 성장했다. 2017년 28만100명의 한국인이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그 중 여행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수가 가장 컸다.

 

 

지난 한 해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437만 달러로 캐나다에서 한국인이 지불하는 비용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은 캐나다가 집중하는 해외 시장이다.

 

 

지난 3년간 캐나다를 여행하는 한국인의 여행 패턴과 주요 세대도 빠르게 변화했다.

 

 

데이비드 골드스테인(David Goldstein)캐나다 관광청장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캐나다를 여행한 한국인 중 25∼39세의 젊은 층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이들은 다양한 시즌에 다채로운 지역에서의 이색적인 활동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행가 타입으로 캐나다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를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여행의 형태도 그룹에서 개별 여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관광청의 활동도 많은 부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컨슈머 다이렉트 마케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등 컨슈머 다이렉트 마케팅을 강화해 온 주한 캐나다 관광청은 앞으로도 B2C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 예정으로 2019년에는 전체 예산의 약 75%가 B2C 사업에 할당된다.

 

 

‘캐나다 여행,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개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B2B와는 새로운 지역의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포커스 캐나다 2018에는 알버타주(4), 브리티시컬럼비아 주(7), 온타리아 주(16), 퀘백 주(4), 노스웨스트 준주(7), 유콘 준주(1), 연방(3)의 42개 셀러와 36개 한국 여행사와 랜드사가 만나 한국 시장 마켓 업데이트 및 1:1 미팅을 진행했다.

 

 

<김미현 부장>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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