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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협 & 단체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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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이원석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11-05 오전 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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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위촉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제2대 서울특별시 관광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지난 1일부터 서울관광명예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양회장은 이달 중순 박원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를 받게 된다.
‘관광활성화 논의’ 한·중 미디어 컨퍼런스
서울시와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은 지난달 29일 양국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미래지향적 관광교류를 모색하고자 한·중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한국 언론은 물론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각 매체를 통해 중국 전역에 보도할 계획이라 향후 한중관광의 정상화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세대로 급변하는 중국 젊은 관광객들을 위주로 중국 관광객들의 취향과 한국 관광시장의 매력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중국 인민화보와 KONA가 기획 주관한다.
컨퍼런스의 주요사항으로는 중국 언론매체와 관광체육국장의 ‘서울관광 인터뷰’와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이얼로그, 한·중 관광 미래 협력 모델 등 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국간의 관광활성화와 건전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MOU 체결’을 맺었다.
회의에 참석한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중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중국 국민들에게 서울관광의 매력을 다시 알리고, 양국 관광 교류의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형성된 양국의 해빙무드를 타고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여행업 등 8개 업종 위원장 선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9월10일부터 시작된 업종별 대의원 선출 레이스가 지난달 26일까지 이어진 결과 8개 업종 위원장이 모두 선출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업종별 위원장 선출 결과, 국내여행업을 비롯한 5개 업종 위원장이 기존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재신임을 받았고 국외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면세(기념품)업, 위원장에는 새로운 인물이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오는 12월1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되는 8명의 위원장들은 내달 21일로 예정된 회장 당선자 중심의 25대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무처는 지난 1일부터 선거관리체제로 전환하고 25대 지도부 구성을 위한 회장 선출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21일 대의원 정기총회 일정을 예고했다.
아부다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중동 지역 최초로 ‘한국문화관광대전’(2018 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in UAE)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정상급 의료기관을 포함한 19개 병원 및 의료 에이전시가 참가한다. 추가적으로 관광벤처기업, 여행사 및 문화체험 이벤트 업체, 중동 현지에 진출한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 총 40여개의 기관, 업체가 참가해 현지 부유층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관광, 선진 의료 기술 등을 집중 홍보했다.
공사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시하는 중동인의 특성을 반영해 ‘코리아 해피니스 페스티벌’(Korea Happiness Festival)로 행사 주제를 정했다.
중동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의료관광, 한류, 한식, 케이뷰티 등의 콘텐츠를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한국을 홍보했다.
또한, 퍼포먼스, 전통악기를 이용한 축하공연, 한식체험,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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