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양무승 KATA 회장 ‘관광 명예시장’ 위촉
-
- GTN 이원석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12-10 오전 8:38:17
-
지난 4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명예시장제에 제3기 관광분야 명예시장으로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이 선정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 1년 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광분야 현장의 소리를 시 정책 과정에 담아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관광·장애인·어르신 등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 할 제3기 명예시장 14명을 선발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명예시장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명예시장 운영조례를 제정해 17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은 시민 공개추천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58명의 명예시장 후보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17명의 명예시장은 연1회(워크숍 포함) 정례회의와 임시회의, 분야별 회의 등에서 의견청취 및 토론 참여, 분야별 정책 워크숍 참석 등을 활동하게 된다.
또한, 명예시장 정례회 또는 임시회 참석,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참여 기회, 서울시 홈페이지 내 ‘명예시장’ 활동사항 게재 및 온·오프라인 시정 뉴스, 홍보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예우가 주어진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3기 명예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령친화도시 서울 만들기, 제로페이 서울, 미세먼지 저감, 균형적 시각의 도시재생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정책현장에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민선7기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년 혁명’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