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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홍콩, 방문객 9%대 증가… 일본·미국인 비중 높아져

  • GTN 이원석 기자
  • 게시됨 : 2019-01-03 오전 10:22:31 | 업데이트됨 : 4일전

 

한국인 관광객, 3년 만에 하락세

주요 방문국 타이완도 4%대 감소

 

항공편으로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지역 홍콩은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화려한 도시 야경과 쇼핑의 메카,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자연휴양림까지. 아직 홍콩을 가보지 못한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홍콩 여행의 매력 요소다. 특히 홍콩은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자유여행객이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지난해 1~10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해외여행객은 총 5256만6260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9.7%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누적 수치를 살펴봤을 때 중국 본토 방문객을 순위에서 제외할 경우 방문 1위 타이완부터 5위 필리핀까지 다소 들쑥날쑥한 증감률을 보였다.

 

 

일본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 타이완, 필리핀에서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홍콩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지난해(1~10월) 159만5806명이 방문했으며 2017년 대비 4.8% 감소했다.

 

 

비행시간 1시간40분으로 이동거리가 짧은 대만에서도 홍콩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문객수가 줄어들다가 2017년에는 증감률 1% 미만의 미미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4.8% 감소해 주요 방문국가 중 가장 눈에 띄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은 115만5858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2017년 대비 5.8% 감소했다. 이는 2015년 한국의 메르스와 홍콩 독감 유행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방문객이 하락한 이후 3년만이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준 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0월까지 104만9318명이 홍콩을 방문했으며 2017년 대비 6.6% 성장했다. 이어 일본이 3.1% 성장한 103만 2858명이 홍콩을 찾았다.

 

 

에디터 사진

지난해는 유난히 자연재해로 인한 악재가 자주 발생하는 한해였다. 홍콩 또한 자연재해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지난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홍콩 국제공항에서는 889편의 항공편이 취소, 지연됐다.

 

외항사와 홍콩 국적 항공사 3사의 결항으로 피해를 받은 여객은 9만 명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전체 피해 여행객은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편의 문제는 2017년 10월에도 발생했었다. 홍콩의 저가항공인 홍콩익스프레스가 항공 18편을 무더기로 결항하는 바람에 2000여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감소해야했다.

 

 

현재 한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는 노선을 운항중인 공항은 인천, 부산, 대구, 제주국제공항으로 인천에 취항한 항공사(국적항공사 및 외항사)는 11개, 부산은 4개 항공사를, 대구는 1개 항공사를, 제주에는 2개 항공사가 취항해있다.

 

 

한편, 겨울 여행에 최적화된 홍콩은 다가오는 국제 설 축제를 맞아 음악과 춤이 결합된 퍼레이드 쇼와 대규모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초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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