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여행사가 내일의 ‘신발끈’을 이끌 최고 경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1991년 설립 이후 28년간 신발끈여행사를 이끌어 온 장영복 대표가 신발끈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최고 경영자를 찾아 나섰다.

신발끈여행사는 패키지 투어와 개별여행 주도로 성장해 온 국내 여행문화에 ‘Adventure Travel’이라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켜온 개척자였다. 이밖에도 남극, 북극, 몽블랑 트래킹, 론리플래닛 등 대한민국 여행 산업의 궤적에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새겨왔다.

장영복 대표는“전 산업과 마찬가지로 여행 산업의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여행상품의 홍보채널이나 판매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전문가가 요구되는 때”라며 새 경영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행 산업의 변화만큼 여행을 향유하는 여행객들의 의식이나 여행 문화도 성숙,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게 장대표의 예측으로 불모지 같았던 한국 시장에도 ‘Adventure Travel’의 미래는 꽤 밝다.

나보다 남을 배려하며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과 현지 오퍼레이터들과 업무를 진행해야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영어 소통 능력을 필요로 하며 무엇보다 전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신발끈여행사에 투여할 열정이 요구된다. 장 대표는 늦어도 4월 중 새 경영자를 선발하고 올 여름 시장을 새 경영자에게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요강]

○제출서류

이력서 2. 자기소개서 3. 신발끈의 미래 (A4 1매 이내)

○서류마감 및 지원

선착순으로 늦어도 4월 이내 선발 / youngbokjang@gmail.com

○연봉과 주식

개별 인터뷰 중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