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텔(AIRPORTELs)이 ㈜탐스를 한국 GSA로 선정,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내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포텔은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파타야, 푸껫에 총 7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하물 보관 및 공항과 호텔 간의 수하물 배달 서비스다. Terminal 21, MBK Center와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도 지점을 운영하기 때문에 여행 동선에 맞게 보다 효율적인 보관/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에어포텔에서는 현재 약 99%의 수화물 배달서비스 정시율(2018년 하반기 기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화물 픽업 및 최종도착을 이 메일로 실시간 전송해 서비스 관련 고객 만족도도 최상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태국여행시장은 전통적인 패키지 시장에서 개별여행객 점유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자유일정을 위한 수화물 배달 서비스의 수요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방항운의 자회사인 ㈜탐스는 지난 2005년 설립돼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여행 산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의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 최적화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의 한국 내 대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