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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에어아시아, UFC와 통합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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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에어아시아가 지난 8일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의 통합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이 올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UFC의 공식 항공사 스폰서인 에어아시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종합격투기 선수를 발굴하고 팬들을 위한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UFC 경기력 연구소에서 원 프라이드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린다 대로우(Linda Darrow)에게 챔피언 기술을 전수받는 최초의 UFC 장학금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루디 카우(Rudy Khaw) 에어아시아그룹 브랜딩 총괄 책임자는 “우리의 안방과도 같은 아태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UFC와의 파트너십을 1년 더 연장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최고의 빅 매치였던 ‘하빕-맥그리거전’에서 선보였던 에어아시아가 브랜딩 된 ‘레드 코너’와 UFC가 브랜딩 된 에어아시아의 A330-300 기체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항공사로서 우리의 비즈니스 지역 내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폴 아센시오(Paul Asencio) UFC 글로벌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우리가 함께 쌓아온 강력한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내고 있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여행자 및 UFC 선수와 팬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기회라는 측면에서 공동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에어아시아 기내에서는 UFC 브랜드로 디자인된 모형비행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에어아시아-UFC 공동 브랜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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