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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캡슐] 의료와 관광이 만나다

아이지오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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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과학의 발달로 생명이 연장됨에 따라 삶의 질은 점점 더 향상되고 있다. 더 나은 삶 즉, 더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한 이들은 해외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

 

 

의료관광은 오늘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거대한 시장이다. 한국의 의료관광은 2009년 의료관광법 개정을 통해 활성화됐으며, 그 중심에는 강도영 아이지오 메디 대표가 한국의 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강 대표는 2009년 5월에 의료관광법이 개정되자마자 10월경 사업체를 등록해 의료관광에 입문하게 됐다. 그 전에는 국내 유명한 통증의학 박사의 전담통역을 맡으며 의학적 지식을 쌓아왔다.

 

 

사업 초창기 당시 의료관광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여행사 이외에도 무역회사, 의료기기 관련업체 등 다양한 의료유관업체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의료관광은 특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실제 유치실적이 발생하는 업체들만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블루오션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의 강 대표는 해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하며 개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5년 베트남의 그랜드하노이 호텔에서 처음으로 K-뷰티 시범을 선보임으로써 베트남 여성기업인 단체와 방송국, 유명인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 공영TV와 연계가 돼 3개월간 방송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아이지오 메디는 각종 행사를 수주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해 중소 여행업체나 유치업 등록업체에게 의전에 필요한 부차적인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도영 아이지오 메디 대표는 “의료관광에 있어 최고의 전략은 마케팅에 달려있다. 아무리 좋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면 고객을 유치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한 사업체의 대표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췄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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