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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이항공&태국관광청 설명회… ‘5월부터 드림라이너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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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타이항공과 태국정부관광청이 지난 20일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그 동안의 최신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타이항공은 2019년 하계 스케줄부터는 오전 시간대 운항편의 증가 및 차세대 항공기인 보잉787-8과 에어버스350-900의 도입, 특가와 관련된 내용을 전했다.

 

 

TG657편의 경우 오는 5월1일(현지 시간 기준)부터 드림라이너라 불리는 보잉787-8 기종으로 인천~방콕 구간을 운항하며 기존 시간에 비해 30분 빨라져 오전 10시20분으로 운항하게 됐다. 보잉787-8은 전 좌석에서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기내 습도 및 공기순환이 되기 때문에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TG689편은 인천~방콕 주4회 운항에서 1회 추가해 총5회를 운항하게 됐으며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는 점이 다른 항공편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항공기 좌석은 퍼스트 10석, 비즈니스 40석, 이코노미 325석으로 구성돼 있다. 방콕으로 가는 노선의 특가로는 정기 운임 대비 20% 저렴한 이코노미(30만원), 싱가포르(35만원) 등이다. 타이항공 관계자는 “2019년 하계 스케줄을 보면 아침 운항편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개별여행객뿐만 아니라 패키지 여행객들에게도 당일 연결편이라는 옵션을 제공해 여행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졌음을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정부관광청에서는 ‘안다만의 진주’라 불리는 푸껫을 럭셔리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며 재조명하기도 했다. 푸껫은 우리가 여행상품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곳 외에도 아직 안 알려진 곳인 푸껫 인근의 섬인 끄라비, 까오락, 수라타니 등을 소개하며 푸껫 마이톤 비치, 바나나 비치 등 한국인들에게 많이 유명하지 않은 곳을 짚어줬다.

 

 

또한 럭셔리 액티비티인 헬기투어, 요트투어, 골프를 비롯해 푸껫 트리사라 풀빌라, 스리판와와 같은 럭셔리 숙소를 소개하기도 했다. 가족여행객들에게는 워터파크, 공연, 짚라인과 같은 액티비티를 추천했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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