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의 몽골 운수권 확보로 연 초 뜨거웠던 몽골 시장. 몽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6월15일부터 무안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는 전세기가 몽골 인기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몽골의 신생항공사인 이지니스항공(MG)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22회 3박4일, 3박5일 일정으로 운항하며 기종은 보잉737-700, 총 좌석은 147석으로 이뤄져 있다.

김춘권 ㈜광주에어 대표는 “공항공사에서 무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광주여행사들은 적극적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며 확실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청주에서도 몽골 전세기를 오는 7월26일부터 화·금 총7회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푸른세계여행과 ㈜광주에어 및 광주/전남·북 여행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