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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로드트립의 진수,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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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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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올해 마케팅 테마를 로드트립으로 선정하고 한국인 여행객을 끌어당길 준비를 끝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8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한국 여행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캘리포니아 트래블 미션 에이전트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1 미디어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다음날인 9일에는서울 용산구에서 본청 담당자들과 관계자들이 캘리포니아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과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DIY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8일과 9일 양일 간 진행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당장이라도 캘리포니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캘리포니아 주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지난 8일 진행된 2019 캘리포니아 트래블 미션 미디어 간담회에는 린지 귄(Lindsey Giunn) 캘리포니아 관광청 본청 PR 매니저와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팜스프링스 관광청, LA 국제공항 더 프라이빗 스위트, 허츠 총 6개 업체에서 현지 업계 사절단 및 한국인 담당자가 참석해 여행미디어 기자들과 1:1 간담회를 진행했다.

 

 

캘리포니아는 자타공인 미국 대표 여행지다. 캘리포니아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51만3000여 명의 한국인이 미국을 찾았고 올해는 54만50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린지 귄 PR 매니저는 한국인들이 캘리포니아를 많이 찾는 이유를 묻자 “와인, 할리우드,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캘리포니아하면 떠오르는 관광 명소도 많고 최근에는 사막 지형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는 팜스프링스도 인기”라고 전하며 “하지만 누가 뭐래도 관광객들이 캘리포니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캘리포니아는 로드트립, 스키 등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로드트립 추천 루트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빅서를 거쳐 LA로 가는 루트, LA에서 팜 스프링스로 가며 사막을 즐기는 루트, 캘리포니아 내 가장 높은 지형에서 가장 낮은 지형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395번 국도를 따라 여행하는 루트, 샌프란시스코에서 새크라멘토(Sacramento)를 거쳐 와인 테이스팅을 즐기고 타호 호수(Lake Tahoe)로 가는 루트 등이 있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호 호수에서는 스키를 즐길 수도 있어 매머드 레이크와 더불어 미국 내 스키 마니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예술, 문화의 도시 LA에는 지난해에만 33만5000명의 한국인이 방문했다. 관광청은 올해를 LA의 ‘New Golden Age’로 정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140억 달러를 투자했다. 14개 호텔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초고속 지하 터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에 있다.알렉스 헤론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홍보 디렉터는 “LA는 예술, 문화가 복합된 독창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LA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팜스프링스 관광청

 

팜스프링스는 9개의 개성 있는 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사막 로드, 요가, 쇼핑, 시내 투어, 휴양, 음악 축제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지역이다.

2년마다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케이팝 스타 블랙핑크와 밴드 혁오가 참가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 7번째로 큰 도시이며 미슐랭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이 8개가 있는 미국 최대 미식의 도시다. 지난해 16만 명의 한국인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허츠

 

캘리포니아는 로드트립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미국 내 렌터카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올해 LA와 샌프란시스코 영업소에 한국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얼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를 통해 원하는 차종, 색상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LAX 더 프라이빗 스위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더 프라이빗 스위트는 최고의 편의, 보안, 럭셔리를 찾는 하이엔드 여행객을 위한 초호화 공항 개인 터미널이다. 공항 도착부터 라운지, 활주로까지 전용 BMW 차량으로 에스코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체크인 등을 위해 오래 대기할 필요가 없다. 연간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연간 비용은 45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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