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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OZ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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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기존 39개 부문·224개팀 체제로 운영하던 조직을 38개 부문, 221개 팀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아시아나 측은 “내부적으로는 현장, 공항, 캐빈 서비스 등 전혀 문제없다. 오히려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자’고 모두 격려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여행사 실무진들 또한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문의는 종종 들어오고 있으나 판매에 지장은 없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지난 18일 공정위가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여행사에게 애바카스(현 세이버) 시스템만 활용해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한 아시아나항공에 향후 행위금지명령, 거래대상 여행사에 통지 명령과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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