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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

밴프 국립공원 & 재스퍼 국립공원, 온라인으로 입장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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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캐나다 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국립공원 총 17곳 중 알버타 주에만 무려 5곳이 있을 만큼 알버타 주는 대자연 그 자체다. 알버타 주에 위치한 5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Waterton Lakes National Park), 헤드 스매쉬드 인 버팔로 점프(Head-Smashed-In Buffalo Jump), 공룡 주립 공원(Dinosaur Provincial Park), 밴프 & 재스퍼 국립공원(Banff & Jasper National Park),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 (Wood Buffalo National Park) 등을 방문해 특별한 야생의 자연 경관을 즐겨보자.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밴프 & 재스퍼 국립공원 (Banff & Jasper National Park)

 

로키 관광의 핵심인 밴프는 로키산맥의 관문으로 불린다.

 

 

이 도로를 따라 재스퍼로 향하는 길은 비취색, 진한 옥색 등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호수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해발 3750m의 컬럼비아 산에서 흘러내린 빙하로 뒤덮인 사계절 내내 겨울인 얼음 평원 컬럼비아 대빙원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특수 차량(Ice Explorer) 투어를 통해 대빙원의 중앙으로 들어가 직접 빙하를 밟아 볼 수 있다.

 

 

특히 밴프 국립공원의 경우 공원 게이트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출력한 패스를 소지하고 가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캠핑과 낚시 등에 추가 액티비티에 대한 비용은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공룡 주립공원 (Dinosaur Provincial Park)

 

알버타 중부 건조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뼈 채굴장이 있는 곳이다.

 

 

1985년 알버타 정부는 이 지역을 고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지정하고 화석화된 공룡 뼈의 발굴, 조사, 복원, 전시를 위하여 로얄 티렐 고생물학 박물관을 세웠다.

 

 

캘거리에서 동쪽으로 두 시간 거리의 드럼 헬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수천 점의 화석과 재현해 놓은 공룡들이 전시돼 있다. 직접 공룡 뼈 채굴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 스매쉬드 인 버팔로 점프 (Head-Smashed-In Buffalo Jump)

 

1981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북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버팔로 사냥터임에도 보존도 가장 잘 돼있기로 유명하다.

 

 

버팔로 사냥을 하던 절벽이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절벽 위에 세워진 박물관이 인상적이다. 북미 대륙의 서부 대평원의 인디언들은 19세기 초까지 버팔로 사냥의 한 방법으로 절벽으로 대량 유인하여 도살하는 방식을 취했다.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 (Waterton Lakes National Park)

 

로키산맥에 둘러싸인 빙하호수 워터튼 레이크와 역사 깊은 고성 호텔, 프린스 오브 웨일즈 (Prince of Wales Hotel)가 함께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이다. 통나무로 지어진 롯지에서 여정의 피로를 풀고 눈부신 햇살을 만끽하러 문을 나서면 눈 앞에서 사슴 등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

 

 

워터튼 레이크에서 로키 감상을 위해 유람선을 타면 국경선을 넘어서 비자 없이도 미국 내로 들어갈 수 있다. 유람선에서 내릴 수는 없고 로키 감상 후 다시 호수를 통해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 (Wood Buffalo National Park)

 

1983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밤하늘 보호 지구이며 이곳에는 엄청나게 많은 버팔로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고 있다. 또한 멸종 위기에 놓인 아메리카 흰두루미와 송골매 서식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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