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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리조트 여행 현실에서 마주하다

‘베트남의 숨겨진 매력' 꽝빈성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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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연인 등 프라이빗한 여행으로 안성맞춤

 

작년 여름 가장 핫한 동남아 여행지를 꼽자면 단연 베트남이다. 이미 업계에는 베트남 여행이 올해 여름 휴가시즌에도 가장 많은 여행객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베트남의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 꽝빈성(Quang Bihn)이 업계 이목을 끌 전망이다.지난 8일 참가한 하나투어여행 박람회에서는 보 티 푸옹 안(Vo Thi Phuong Anh) 선 스파 리조트&빌라 총괄책임을 만나 꽝빈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꽝빈성 동허이시에 위치한 선 스파 리조트만의 경쟁력을 알아봤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에디터 사진

보 티 푸옹 안 Vo Thi Phuong Anh

선 스파 (Sun Spa) 리조트&빌라 총괄책임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이 약 30%가 늘었다. 한국 마켓의 뚜렷한 성장을 확인한 바, 한국에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꽝빈성과 선 스파 리조트(Sun Spa Resort)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사 하나투어가 개최한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여행시장의 흐름과 분위기, 그리고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패턴을 파악하고자 찾았다.

 

 

선 스파 리조트를 소개해 달라.

선 스파 리조트는 베트남의 부동산 기업인 뚜옹 띤 그룹(Truong Thinh)의 계열사로 리조트의 전체 면적만 29헥타르에 달하는 5성급 리조트다. 객실 또한 스위트 룸, 디럭스 룸, 슈페리어 룸을 포함한 총 23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빌라와 10개의 방갈로가 있어 가족 또는 연인들만의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수영장과 키즈풀, 키즈클럽,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해 이벤트, 회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유형의 MICE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이 있는가.

한국의 여행사 및 항공 업계와 협조해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것이며,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식당,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여행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특별한 홍보 전략은.

꽝빈성 관광청의 공식 웹사이트 및 뚜옹 띤 그룹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꽝빈성과 선 스파 리조트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정기적으로 꽝빈성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고 한국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꽝빈성 관광과 선 스파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있는가.

꽝빙성 정부가 내년 안으로 한국~동허이 직항노선 신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항공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선 스파 리조트도 늘어나는 여행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 및 레저산업을 개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31km의 동굴을 뚜옹 띤 그룹이 보유하고 있어 이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온천, 골프 리조트와도 연계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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