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한-프랑스 우호 기여’ 관광 금훈장 수상
-
- GTN 나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07-19 오전 10:44:09
-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이하 양무승 관광명예시장)이 지난 17일 프랑스 관광청이 수여한 프랑스 관광 금훈장을 수상했다.
관광 훈장은 프랑스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 분야에서 가장 큰 공로를 세운 개인에게 프랑스 관광청의 요청에 따라 프랑스 정부가 심의해 수여하는 명예 훈장이다.
프랑스 관광청은 양무승 관광명예시장의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직 재임 시절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한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관광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프랑스 정부에 훈장 수여 심의를 요청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관광 금훈장 수여를 결정했다.
훈장 수여는 프랑스 유럽 외무부 장관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대신해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이하 파비앙 대사)가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지사장, 서울시 관계자, 여행사 대표들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양무승 관광명예시장의 금훈장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양무승 관광명예시장은 먼저 이달 말 이임을 앞둔 파비앙 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가 한국과 프랑스 관광업계에 보여준 열정을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파비앙 대사는 본국의 VIP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만나 여행업계의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양무승 관광명예시장은 “프랑스 관광청의 가장 명예로운 관광 금훈장을 수상하게 돼 크나큰 영광이다”라며 “특히 한국과 프랑스 항공과 관광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과 프랑스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