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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은 필리핀 보홀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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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김태령

필리핀관광부 홍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대리

sasha@commkorea.com

 

필리핀은 짧은 비행시간과 폭넓은 가격대의 맞춤형 리조트,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열대과일 등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수년 째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여러 이슈로 동남아를 선호하는 국내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적기를 비롯한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동남아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세부나 보라카이와 같은 전통적인 필리핀 여행지뿐만 아니라,클락,보홀 등 필리핀 내 다양한 노선들이 증편되거나 신설되면서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관광객들의 선택편이 넓어졌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필리핀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보홀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보홀은 다른 필리핀 지역처럼 건기와 우기가 명확하게 구분돼 있지 않아 평균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특히 10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선선해 여행하기에는 적기다.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행지라 평화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보홀로 가기 위해선 보통 세부에서 페리로 이동하거나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이동 하는데,이달부터 제주항공이 한시적으로 인천~보홀 직항편을 운항해 보다 쉽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보홀 여행을 계획했다면 가장 기대하게 되는 것은 아마 각종 수중 액티비티일 것이다.보홀에는 청량함의 대명사 포카리스웨트의 CF촬영 장소였던 버진 아일랜드가 있는데 버진 아일랜드는 매일 한 번 바다를 두 쪽으로 나누는 모래톱이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모래톱이 나타나 있는 한 시간 동안 바다 위를 걷는 경험과 다양한 빛깔의 바다와 아름다운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목격 할 수 있다.

 

 

보홀 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인 초콜릿 힐도 놓치지 말자.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원뿔 모양의 언덕이 무려 1270여개나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초콜릿 힐은 바다 속에 퇴적돼 있던 산호섬들이 융기돼 만들어진 것으로 평소에는 녹푸른 빛이지만 우기(12월 ~ 5월)에는 진한 갈색 빛으로 변해 ‘초콜릿 힐’이라는 이름에 더욱 어울리는 곳이 된다.전망대에서는 초콜릿힐을 내려다보며 전체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고, ATV를 대여하면 오프로드를 달리면서 초콜릿힐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타르시어 보존센터도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불리는 타르시어(안경원숭이)는 작고 예민하기 때문에 기존에 서식하던 곳과 환경이 달라지면 살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보홀의 명물이다.성인의 주먹크기 만한 작은 몸집과 큰 눈을 가진 타르시어의 귀여운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의 슬로건인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처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필리핀 보홀에서 이번 겨울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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