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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호 2025년 08월 04 일
  • 명동 여행의 쉼표, ‘지우스파’

  • 입력 :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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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비롯한 서울 도심을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외국관광객 전용 스파를 소개한다.

지우스파는 오직 인바운드 외국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주로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일본인관광객들이다. 접근성 또한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명동 한켠에 위치하고 있으며 퍼시픽호텔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다.

지우스파의 실내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는 관광객들의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먼저 한증막에서 땀으로 노폐물을 뺀 뒤 탕에서 몸을 노곤하게 만든다. 한증막에서 나오면 시원한 옥수수 수염차 음료가 마련돼 있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탕에서 충분히 몸을 불린 후에는 목욕관리사들이 몸의 묵은 각질을 벗겨내주고 해초로 팩을 해준다. 지우스파의 목욕관리사들은 평균 10년 안팎의 경력을 자랑한다. 총 4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이용객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왔던 경력이 상당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점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몸에다 해초팩을 바르고 간단한 마사지가 진행된 후 몸을 씻어내고 다시 탕에 들어갔다가 샤워를 마치면 정식 마사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노곤해진 몸을 마사지관리사에게 맡겨 준비하면 마사지사들은 얼굴 팩은 물론 발부터 전신을 마사지해준다. 한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를 정도로 완벽한 풀코스 서비스를 받으면 하루에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

문의: 010-3729-7469 손연희 매니저
<정연비 기자> jyb@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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