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은 지난 6일 B2B 항공권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노랑e’를 선보이며 홀세일 항공권 판매사이트를 론칭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3년에 온라인 항공권 판매와 자유여행 판매를 확대하며 신 성장기반을 구축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기존 할인항공팀을 항공사업부로 분리, 독립시켰으며, 자유투어 항공사업본부 이사를 역임한 오미경 이사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9월에 결성된 노랑풍선 항공사업부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항공사업부장 오미경 이사를 중심으로 ▲패키지지원팀 ▲홀세일팀 ▲온라인팀 ▲항공지원팀으로 구성됐다.
기존 노랑풍선 내의 할인항공권팀이 사업부로 확대되면서 항공 매출 강화를 통해 내실 다지기는 물론 외형 성장을 꾀한다는 것이 목표다.
노랑풍선 항공사업부는 향후 항공권 B2C 판매사이트 리뉴얼 진행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달부터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해외패키지와 함께 2014년 노랑풍선의 전략적 기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관련 인터뷰 6면>
<정연비 기자> jyb@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