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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하나투어 vs 인터파크투어의 승부가 올해의 관전포인트

    2013 BSP 총 분석

  • 입력 : 2014-01-10 | 업데이트됨 : 69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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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 해 동안 여행사들의 BSP 발권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실적은 소폭 성장에 그쳤고, 업체간 실적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실적이 30% 이상 급성장했으며, 하나투어 지점들의 선전도 괄목할 만 하다.
하나투어는 인터파크투어가 매섭게 추격하는 가운데, 9.3% 성장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여행사간 실적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고,
하나투어는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인터파크투어는 개별여행 시장 트렌드 확산과 항공권 홀세일 업체로서 영향력을 극대화
하며 사상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여행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상승세다.


인터파크투어의 2013년 발권매출은 7110억원으로 전년대비 31.2% 폭증했다. 하나투어와의 실적 격차도 8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올해 성장률이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1위 자리가 바뀌는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양사의 점유율은 전체 624개 여행사 발권총액 중 각각 9.29%(전년 8.70%), 8.32% (전년 6.50%)에 달했다.


<관련지면 BSP 완전분석 섹션 45면~ 5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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