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여행은 지난 2일 서울 서소문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총 200여명의 임직원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기존 사무실인 연호빌딩 11층과 신규로 구성된 4층 사무실까지 합해 약 505평의 공간에서 모든 부서들이 전면 재배치됐고 11층에는 130여명, 4층에는 70여명이 근무하게 됐다.
본사와 분리돼있던 법인영업팀과 시스템개발팀도 연호빌딩으로 이전했으며, 미주, 중국, 일본, 국내, 허니문 영업팀은 기존 11층에서 4층으로 사무실을 이동했다.
사무실의 확장 이전에 따른 여유 공간은 내부 직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됐다. 11층에는 최대 30명까지 이용 가능한 대회의실로 꾸며져 교육장과 미팅룸으로 사용된다. 4층에는 사무실 외에 휴식이 가능한 여유 공간이 있어 사내 직원들은 매일 아침 체조 후에 업무를 시작한다.
이외 각 팀별로 개별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독립적인 응접실이 11층, 4층에 각각 마련됐다.
참좋은여행 측은 “참좋은여행의 가파른 성장속도에 맞추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참고해 추가적인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