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가 지난 8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관광인 어워드 국내·외 수상자 ©세계여행신문

 

대한민국 관광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1986년 창설된 SITF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관광산업 발전과 SITF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국·내외 관광인을 대상으로 국내 3명, 해외 4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크리스탈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2025 관광인 어워드 국내 수상자는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발행인 ▲송동근 (전 문관부 국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이며, 해외 수상자는 ▲누르 아흐마드 빈 하미드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대표 ▲혼포 요시아키 (전)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장(초대) ▲해리 황 UN관광기구 아태지역 담당 국장 ▲저우 야오씨아 허난성 문화관광부 부국장이다.

 

 

현충일 등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공연과 칭다오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여행사, 항공사, 호텔, 지자체, 해외 방한팀 등 41개국 406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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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서부내륙권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산청군 ▲충청북도 ▲제천시 ▲충청남도 ▲백제관광벨트협의회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해뜨는 서산 ▲수원특례시 ▲XR버스 ▲충남투어패스 ▲전주,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완주, 익산 ▲고베관광국 ▲이시가키 ▲오키나와 ▲워싱턴 호텔 프라자 ▲라오스 ▲주한인도대사관 등 41개국 406개 업체가 참가했다. 여행사, 항공사, 호텔, 지자체, 해외 방한팀, 항공사 등이 모여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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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5일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통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협력,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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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목 코트파 회장은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각국과의 협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통해 한국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중목 코트파 회장 ©세계여행신문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