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 국가·지역에서 500여개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외 관광 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선수 박지성 사인회와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도 관광사업체 대상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B2B 트래블마트참여도 지원했다. 올해는 정낭여행사, 제주패스글로벌,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등에서 참가하여 국내외 여행업계 등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제주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얼리바캉스 여행수요의 제주유치를 위해 부산역 제주관광 로드홍보(6/21), 대구치맥페스티벌(7/2~7/6)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7/18~7/21) 참가 등 국내 주요 거점도시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