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항공은 지난 12일 필리핀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특가를 판매했다.

 ©미방항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서 마닐라와 세부로 향하는 항공편을 편도 총액 5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로, 연말 휴가나 내년 여름휴가를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필리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은 물론,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으로 주목받는 여행지이다. 마닐라에서는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가득한 인트라무로스와 국립박물관 지역(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인류학박물관)을 통해 필리핀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닐라 인근 클락은 세계 각국의 골퍼들이 찾는 프리미엄 골프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세부에서는 필리핀 내 30개 이상의 도시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여행 중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 클락,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등 주요 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객이 자신만의 필리핀 여행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세부퍼시픽은 아시아, 호주, 중동 등지에 걸쳐 총 37개 국내선과 26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부퍼시픽항공 홈페이지(www.cebupacific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