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국립관광청과 조지아대사관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규모 리셉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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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 오미아제 조지아 국립관광청장,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여행사, 미디어 등이 참석했다.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 ©세계여행신문

 

지난해 조지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2만7000명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간 관광산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지아관광청은 조지아를 역동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규 사업,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및 확대, 관광 상품 개발 등 조지아 홍보·마케팅을 통한 국가 브랜드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왼쪽) ©세계여행신문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 조지아 대사는 “한국은 조지아 관광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80% 증가했고, 2만7000명을 달성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확대될 것”이라 전했다.

 
조지아관광청은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항 확장 및 건설을 통해 조지아의 관광인프라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