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은 지난 16일 해방촌 네이버즈에서 한국 시장 성과 발표와 함께 ‘여름밤 감성 충전, AUSSIE BBQ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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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여행사, 항공사, 랜드사, 미디어, 주관광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호주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데릭 베인즈 호주정부관광청 일본 및 한국 총괄본부장 ©세계여행신문 

 

호주관광청은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개막한 호주관광청 최대 규모 행사인 ATE25를 통해 4일간 전세계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호주 관광상품 개발 및 협업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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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관광산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됐다. 이후에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항공사들은 공급 좌석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있다. 올해 한국인 방문객은 약 4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측된다.

 

호주관광청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호주를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빈 맥 호주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켓 및 비즈니스이벤트 총괄상무 ©세계여행신문

 

이어 편안한 저녁식사와 함께 단체 사진 촬영,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해방촌의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호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한국 여행업계와의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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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으 앞으로도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